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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_환상의 커플_꼬라지 https://youtu.be/MtwZuJba-Po [환상의 커플] 1회 05:18[막상막하 환장로맨스] 환상의 커플 Couple or Trouble 도와주려는 철수를 살인마로 오해한 안나https://youtu.be/seoItpStaNo?si=5yKHfK8IhL9EcfI9 안나: 내가 비행기 탔다고 하면 미리미리 공항에 차 대기시키는 거 기본 아냐? 굼떠가지고!비서: 준비된 차 키 여깄습니다.안나: 됐어! 내가 알아서 갈테니까 가서 봐. 끊어! 날씨 꼬라지하곤! 차는 어딨는거야? 차 세워 둔 꼬라지하곤!안나: 이봐요! 우산 좀 펴봐요.남자1: 네?안나: 얼른 안 펴고 뭐해요? 가요! 비 맞잖아요. 똑바로!남자1 의 아내: 아, 여보 뭐 야? 저 여자 누구 야?남자1: 몰라! 저, 저거 진짜 뭐야?---..
소설_영단어 The Rainmaker The Rainmaker-저자-출판-출판일1995.04.01The Rainmaker by John Grisham, Doubleday 출판  며칠 전 동네 주립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던 중, 구석의 헌책 판매 코너에서 1달러에 책 한 권을 샀다. 책 표지 안 쪽에는 "아들이 엄마에게 선물한다"는 전 주인의 서명이 쓰여 있었다.종이 질과 인쇄 상태가 꽤 좋아 읽는 동안 기분이 좋았고, 내용도 흥미로웠다.요즘엔 존 그리샴이 트렌드에서 밀린 듯하지만, 그의 문장력은 뛰어나다.법을 전공한 작가의 이력 덕분에 그는 변호사, 판사, 검사의 세계를 잘 모르는 나 같은 평범한 시민들에게 낯선 세계로의 여행을 선사해 준다. (그래서 도서관 헌책 판매에서 그의 책을 발견할 때마다 구매해 읽기로 했다.)이 책은 내가 읽은 그의..
뉴스_무인매장 "이게 다 뭐야"..매장 갔다 경악한 업주 [제보영상] / YTN https://youtu.be/C1rSasjv9ow 방금 보셨나요? 정체 모를 무언가 뿌려진 뒤 지나가는 한 남성 그리고 잠시 뒤 다시 나타난 남성. 무언가를 가게 앞으로 ‘휙’, 대체 무슨 일이? 4월 29일 밤 9시 무인 매장 앞 제보자: 무인 매장 오픈한 지가 3일 되었는데요, 새벽 2시에 일 끝나고서 청소하러 딱 갔는데, 이상하게 담배꽁초랑, 유리창에 그런것들이 너무 많이 묻어 있는 거예요. 이상해가지고 CCTV를 돌려봤죠. 이상할 정도로 지저분한 가게 앞 의심스러운 점주는 CCTV를 돌려보는데 제보자: 돌려봤는데, 이제 버린 사람이 있어서  그런데 버린 사람은 알고 보니 동네에서 본 낯익은 얼굴. 제보자: 이게 첫 번째는 자기가 ..
drama_이웃집 꽃미남_ word list 이웃집 꽃미남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케 금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시간월, 화 오후 11:00 (2013-01-07~)출연박신혜, 윤시윤, 김지훈, 박수진, 고경표, 미즈타 코우키, 김정산, 김윤혜, 이대연, 김소이, 조현규, 이종혁채널tvN Word List from: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주둥이 닥쳐!Shut your mouth!우리 이 사태를 해결해 볼까요?Shall we solve this situation?물에 젖은 발 얼면 동상 걸리겠는데If your wet feet freeze, you'll get frostbite.쫄깃쫄깃해It's chewy.These noodles have a c..
비소설_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참신한 방식으로 한 개인의 가장 취약한 순간을 바라보는 놀라운 관점” -코스모폴리탄 “성실하고 영리하다. 몇 달에 걸친 치료 과정의 실제 녹취록을 사용하여 자신의 우울과 불안감을 탐색함으로써 자기인식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시카고트리뷴 “마음의 아픔에 관한 대화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만들려는 작가의 노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진솔하다. 우울과 불안감에 고통받는 젊은이들의 자아발견을 위한 진정성 있는 시도”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개인적이지만 또한 보편적이며 의식의 이해, 지혜로 가는 길을 찾아낸다.” - 커커스 리뷰 “자기가 지금 힘든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아요. 이유 없는 허전함에 시달리면서.” 많은 이들이 멋지고 밝은 모습을 보여..
비소설_오십에 읽는 주역_선택 오십에 읽는 주역운이 좋아지고 싶은가? 팔자를 펴고 싶은가? 인생을 바꾸고 싶은가? “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 최고의 경전 《주역》은 사람의 나이 ‘오십’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나이라고 전한다. “양 기운이 다섯에 이르니, 용이 비로소 하늘에 오를 때[九五 飛龍在天(구오 비룡재천)]” 오십 이전은 땅 위를 기어다니는 삶을 살고 오십 이후는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용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오십 이후 대운을 맞이하려면 《주역》의 조언을 따르라. 바로 자신의 과거를 바꾸는 것이다. 이십 대는 미숙하게 보내고 삼사십 대는 치열하게 보냈다. 인생의 경험과 안목이 쌓인 오십부터는 운과 팔자에 치이지 않고 살 수 있으며, 그래서 과거를 바꿀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오늘 나의 마..
비소설_부자의 행동습관_미숙한 신 부자의 행동습관지혜로운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자기경영서 『부자의 행동습관』이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체인지 그라운드, 김새해, 책 읽는 대한민국!, 경제멘토 단희쌤, 직장인 자기경영의 대표적인 인물 청울림 등 수많은 유튜버들은 왜 이 책에 열광할까? 중졸이라는 학력으로 일본 제일의 갑부가 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행동을 부로 연결하는 성공철학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더 빨리, 더 많은 부를 끌어당겨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해 주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은 말로는 부자가 되고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하지만 뒤돌아서면 ‘내가 정말 부자가 될 수 있겠어?’라고 자신을 의심하며 부자가 되는 첫걸음조차 떼지 않는다. 입버릇처럼 말하는 이런 작은 에너지는 사실 부자가 되는 기운을 뺏고 ..
비소설_언어의 온도_염치 언어의 온도(170만부 기념 에디션)언어에는 따뜻함과 차가움, 적당한 온기 등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기도 하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으로 위안을 얻는다. 이렇듯 ‘언어’는 한순간 나의 마음을 꽁꽁 얼리기도, 그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주기도 한다. 『언어의 온도』의 저자 이기주는 엿듣고 기록하는 일을 즐겨 하는 사람이다. 그는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실으면 몹쓸 버릇이 발동한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농밀하게 담아낸 것이다.저자이기주출판말글터출판일2016.08.19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염치를 잃어버린 것 같다.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