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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The Face Reader, 2013)

관상 (The Face Reader, 2013)

 

image & reference source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3728 

 

관상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

movie.naver.com

줄거리

"얼굴을 보면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내경’.

처남팽헌’, 아들진형 산속에 숨어지내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연홍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관상

Face-reading

관상가, 관상쟁이

관상쟁이[觀相쟁이]

1.a physiognomist, a phrenologist, a reader of faces

처남

brother-in-law

기생

Gisaeng

기방

기방 (妓房)

1. 기생방 (1. 기생이 거처하던 ). House of Gisaeng

2. [같은 ] 기생집 (1. 기생이 거처하며 술과 유흥을 제공하는 ).

사헌부

사헌부 司憲府

고려ㆍ조선 시대에, 정사(政事) 논의하고 풍속을 바로잡으며 관리의 비행을 조사하여 책임을 규탄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A government department (during the Goryeo and Josun periods) in charge of discussing political affairs, investigating and correcting misdeeds of management and condemning its responsibility.

인재

인재[人材]

(학식·능력 등이 뛰어난 사람)talented person, a person of talent, a man of ability, outstanding individual; (집합적) talent

등용

등용[登用/登庸]

(임용) appointment, engagement,

(승진) promotion, elevation, preferment, 등용하다 appoint, engage, elevate, promote, prefer (a person to some office)

명을 받다

receive an order

Palace

수양대군

首陽大君 (수양대군)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 1417 태어났다.

나중에 조선(朝鮮) 시대(時代) 7 세조(世祖) 된다.

1453 10 10 수양은 계유정난으로 김종서와 친동생 안평대군을 죽인다.

1455 수양대군은 15 조카, 단종으로부터 왕위를 양도받고 스스로 왕이 된다.

1457 단종복위 운동과 관련하여 단종을 노산군으로 강등한 영월로 귀양 보내고 이에 연루된 친동생 금성대군을 죽인다.

1468 51세의 나이에 나병[MOU1]  (한센병) (문둥병) 으로 사망한다.

김종서

조선 전기의 충신[MOU2]  (1383~1453). 

계유정난 reference: https://youtu.be/xZZS5Ko4dTs

역모

역모 (逆謀)

a conspiracy, a plot of treason, a design to revolt, plot treason

꾀하다

꾀하다

(나쁜 짓을) plot, scheme; (비밀스럽게) hatch (a plot); (시도하다) attempt

위태로운

위태롭다[危殆―]

risky, dangerous, critical, precarious, (formal) perilous, (informal) chancy

운명을 바꾸려 한다

try to change one's fate

한명회

[ 韓明澮 ] (1415 ~ 1487) 계유정난 수양대군을 도와 수양을 왕위에 등극시키는 공을 세웠으며 사육신의 단종 복위운동을 좌절시키고, 그들을 살해하는데 가담하였다. 1462 우의정이 되고, 1463 좌의정을 거쳐 1466 영의정이 되어 병으로 물러났다. 압구정에서 노년을 보내다 사망하였다1504(연산군 10) 갑자사화(甲子士禍) 윤비(尹妃) 사사(賜死) 사건에 관련되었다 하여 무덤을 파헤치고 시체는 토막내어졌으며 목을 잘라 한양 네거리에 걸렸다

 

Important lines:

 

팽헌: “관상은 양반이 보고 나는 심상[MOU5]  보느니라.”

진형: “운명에 체념[MOU6]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내경: “ 사람의 관상만 보았지, 시대를 보진 못했소.”

수양대군: “저를 유배[MOU7] 보낸단 명을 내리셨다구요? 그리하였으면 목이 떨어졌을 겁니다. 경쟁 관계에서는 결론이 가지입니다. 내가 죽던지 상대방이 죽던지

수양대군: “저자는 자기 아들이 저리 절명[MOU8]  알았을까? 나는 몰랐네만.”

수양대군: “원래는 네놈을 죽여야 하는데 [MOU9]  너무 커서 살려두는 게야

내경: “파도[MOU10]  바람이 움직이는 것인데.. 바람을 보지 못하고 파도를 보았으니..”

수양대군: “사람의 속마음은 자기 자신도 알지 못합니다.”

연홍: “바람처럼 [MOU11] 하고 날아가는게 인생이요.”

 


  •  [MOU1]나병 (癩病) leprosy, Hansen's disease
  •  [MOU2]충신 (忠臣) loyal subject
  •  [MOU3]피살 (被殺) be killed, be murdered
  •  [MOU4]죽일 죄인을 대우하여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던
  •  [MOU5]심상 (心象) imagery of one’s mind, heart
  • [MOU6]체념 (諦念) resignation, resign oneself to, be resigned to
  •  [MOU7]유배 (流配) banishment, exile, be banished, be exiled
  •  [MOU8]절명하다 (絕命하다) die, pass away[on], expire, breathe one's last
  •  [MOU9] () (공로, 공적) contribution, credit, (formal) meritorious deed
  •  [MOU10]파도 (波濤) 1. (물결) wave; (거대한) roller, breaker, (literary) billow 2. (비유적) surge (of)
  •  [MOU11]휙 (재빨리) quickly; (갑자기) suddenly, abrup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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